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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고양이/동물 상식

밤만되면 고양이가 우는 이유

by 두마리 집사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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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마리집사입니다!
집사가 이제 자려고 할때 야옹야옹거리면서 울고 돌아다니는 아이들이 자주 있는데요
저희 정우도 낮에는 계속 자거나 가만히 있다가 밤이 되면 울고 돌아다니고 그러는데요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이기에 낮보다는 밤에 활동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밤에 더 활동성이 많아져 놀아달라고 울기도 하고 우다다를 하며 에너지를 쏟는데요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어떻게 해야 편하게 잘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배가 고파서
자율급식이 아닌 제한급식을 하는 아이들의 경우 밤에 활동을 하기 전

배가 고파서 우는 아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사냥을 하고 밥을 먹고 그루밍을 하고 잠을 자는 동물이기에
잠이 들기 위해서는 놀이를 통해 사냥 본능을 채워주고
충분한 밥과 물을 제공해 주면 몸단장을 한 후 잠에 들게 됩니다.



2. 심심해서
앞서 말한 이유와 비슷한 내용으로
야행성 동물이라 활동을 해야 하는데 집사가 자려고 누워있고 하면 놀아줄 대상이 없어서
놀아달라고 울기도 하고 집안을 어지르기도 하죠
이럴 때는 고양이가 심심하지 않도록 열심히 장난감을 흔들어주거나
혼자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어딘가 아파서
만약 노령묘의 경우 신장질환 또는 갑상선 질환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신장질환의 경우 화장실을 갈 때도 울기도 하는데,
나이가 있는 고양이가 밤에 우다다를 하고 운다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4. 발정기가 와서
발정이 난 고양이들은 밤에 울면서 돌아다닙니다.
특히 밖에서 나는 다른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밖에 나가고 싶어서 울기도 하고 가출을 하기도 하죠
집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라면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것이 고양이에게도,
사람에게도 좋고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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