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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고양이/동물 상식

강아지배변훈련 알려드리겠습니다

by 두마리 집사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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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배변훈련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두마리 집사입니다!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 중 실내에서 배변을 하는 강아지도 있고, 실외에서 배변을 하는 강아지들도 있죠?
오늘은 이 강아지 배변훈련을 어떻게 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작성해보겠습니다

강아지배변훈련 어릴때 습관을 만들어주세요


배변훈련은 어릴때 습관으로 만들어 놓지 않으면 커서 훈련을 하기에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애기때부터 규칙적인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통 나이나 습관 사료 종류에 따라 하루 2~4회 정도 급여를 하는데 정량을 맞춰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밥을 먹이게 된다면 새벽에 배변을 할 수 있기에 시간을 잘 지켜서 사료를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수면을 취하고 일어났을때, 식사 후 15분 이내에 소변을 보고

30분 이내에 대변을 보는데 이때 반려견이 어떠한 행동을 하는지 지켜봐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행동으로는 냄새를 맡거나 자리를 도는 등의 행동이 있는데 이때 패드로 유인을 해서 대소변을 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렇게 시간대를 파악하여 미리 패드 위로 유인을 한다면 수월하게 훈련이 가능해집니다.
패드에서 충분히 냄새를 맡게하고 배변을 완료하면 칭찬을 해주시면서 보상을 주며 반복을 한다면

강아지 스스로가 패드 위에서 대소변을 보면 칭찬과 간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학습하게 되죠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지나치게 많은 간식을 주지 말아야하고 패드의 위치를 한 곳으로 고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은 곳에서 이곳 저곳 패드를 바꿔가며 볼일을 보게 한다면 강아지가 혼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구석으로 위치를 잡아주고 어느 정도 장소가 익숙해지면 소변이 묻은 패드와 새 패드를 함께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훈련을 할때 강아지가 배변을 누는 타이밍에 쉬~, 응가~ 등의 키워드 소리를 함께 해주시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이 소리를 반복하여 듣게 된다면 이 키워드가 배변을 보는 시간이구나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죠

켄넬교육?


여기서 켄넬 교육도 도움이 되는데 많은 분들이 하는 훈련 중 하나로 개의 습성을 이용한 방법이라고 해요
제대로만 익힌다면 켄넬 밖으로 나가기 전까지 참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철제 창살로 된 것 또는 튼튼한 플라스틱 몸체에 쇠 살대가 있는 울타리나 켄넬이면 충분합니다.
크기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몸을 돌수 있는 정도의 넉넉한 공간으로 놀이공간이 아닌 잠자는 공간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안에는 담요 등 부드러운 수건을 깔고 장난감도 2~3개 정도 넣어준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해야 합니다.
공간 안에는 간식도 주며 스킨쉽도 해주는 등을 해주고 벌을 받거나 불안해하는 장소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셔야 합니다.
안정이 될때까지 주변에 함께 있어주시고 짖는다고 해서 나오게 하면 안 되고, 짖기를 멈추고 기다린 후 밖으로 나오게 해주셔야 합니다.
낮동안에는 4시간 이상 억지로 들어가게 하지 마시고 스스로가 그 안에서 낮잠 밤시간에도 안에서 잘 수 있도록 해주세요
물론 밤시간에 혼자 떨어지는 것이 무서울 수 있으니 한번씩 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밖으로 나오면 즉시 배변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대소변을 하면 칭찬과 집안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볼 일을 보지 않는다면 다시 10~15분 정도 넣어두고 그 후 다시 유도해 주세요

이렇게 반복하여 훈련을 한다면 생후 5~6개월 정도에 보호자와의 신뢰가 쌓여 집이 아닌 외출을 하더라도 켄넬만 있다면 훈련이 수월해집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가둬둔다면 그안에서 실수를 할 수 있고 불안감이 높아져 습관으로 만드는데 지연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켄넬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반려견 개월 수+1로 계산하여 적절하게 교육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 배변 훈련은?


그렇다면 실외 배변은 어떻게 훈련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실내에서 배변을 하려는 것 같은 제스쳐가 보인다면 바로 데리고 나가 주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나가서 볼일을 봤다면 간식을 급여하거나 칭찬을 해주시고 이러한 행동을 계속 반복하며 같은 자리로 데려다준 후 기다려 주시면 되는데 이 훈련이 학습이 된다면 어린 자견일 때는 한두 시간 정도 3~4개월 강아지는 3~4시간 정도 소변을 참을 수 있고
성견이 되었을때는 약 7시간 정도 참을 수 있게 됩니다.
하루 최소 아침 저녁으로 2번~ 4번까지 산책을 나가주시면 그때 실외 배변이 되는 것이죠.

실내배변과 실외배변 둘다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데
실외에서 볼일을 본다면 집안에서 냄새가 배지 않고, 패드를 이용하지 않기에 비용절약이 가능하며 항문낭을 짜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야외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나가기가 힘들고 규칙적인 산책이 아니면 반려견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참다가 방광염과 같은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실외배변은 보호자님이 부지런해야 가능하기에 야근이 잦은 직장인분이라면 사실 쉽지 않다고 해요

그렇기에 실내와 실외 모두가 가능하도록 적절히 교육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실외 배변이 익숙한 개인데 실내 배변으로 바꾸고 싶으시다면 야외같은 인조잔디, 흙 등을 실내에 깔아주시거나 산책할 때처럼 목줄을 하고 집을 돌아다니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장점과 단점 그리고 훈련 방법을 보시고 아이와 보호자님에게 맞는 훈련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알찬 반려동물 상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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