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우울증 증상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고양이는 독립심이 강해서 혼자 나둬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이는 고양이에 관한 잘못된 상식이랍니다!

고양이도 외로움을 느끼고, 우울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우울증은 쉽게 알아차리기가 어렵기에

이상 행동을 보인다면 바로 케어를 해주셔야 합니다.

 

고양이 우울증 증상

수면패턴 변화

보통 고양이는 하루에 16시간 정도 잠을 자는데

갑자기 반려묘의 수면 시간이 평소보다 더 길어졌다면 우울증 증상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원래 깨어있던 시간인데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고양이 우울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음식거부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이전에 즐겨 먹었던 간식이나 사료를 거부하게 됩니다.

그저 식욕이 떨어진 걸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고양이가 우울감을 느껴 일산적인 부분에 대한

관심과 쾌락이 상실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루밍의 변화

우울증을 앓는 고양이는 평소 잘하던 구루밍을 아예 하지 않아

털이 엉키고 윤기가 없을 수 있습니다.

또는 과도한 오버그루밍으로 탈모가 발생하거나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를 수 있고,

자신의 피부를 긁거나 물어뜯어 상처를 낼 수 있으니

이와 같은 증상들이 보인다면 우울증일 가능성이 높으니

병원에 내원해보셔야 합니다.

 

행동의 변화

고양이가 우울증에 걸리게 되면

이전에 좋아하던 장소나 행동을 피하게 되는데

이는 고양이가 흥미를 상실하고 피로감을 느껴

행동에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평소와 다르게 작은 자극에도 야옹하고 울거나, 다양한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특히 평소에 잘 울지 않던 조용한 고양이가 소리를 내는 횟수가 급격하게 늘었다면

우울증은 아닌지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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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 마다 성격이 다르듯 증상 또한 다 다르게 나타나기에

평소에 어떤 행동을 하였는지, 지금은 어떻게 변하였는지

항상 체크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