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아지와 고양이/고양이 자랑하기

무아지경 그루밍 삼매경

by 두마리 집사 2023. 8. 24.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고양이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동물이지만 그만큼 너무나도 귀여움이 가득한 동물이죠~~
퇴근하고 집에 와서 블로그를 쓰고 있으면 저희 두 고양이는 제 옆에 자리 잡고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고는 하는데요
어제는 정복이가 세상 즐거운 그루밍을 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미친듯이 찍었답니닷



정말 세상 즐거운 그루밍을 하고 있는 정복이랍니다 ㅎㅎ
항상 느끼지만 정우와 정복이는 너무나도 성격이 다른데 그중에서도 그루밍하는 모습이 너무 달라요
정우는 조용하게 그루밍을 싸악싸악 하는 편인데 
정복이는 '나!!! 그루밍 하고 있어!!!' 이렇게 광고를 하듯이 쩝쩝거리면서 너무나도 맛있게 그루밍을 한답니다 ㅎㅎ



발바닥도 그루밍하고 발등도 그루밍하는데 꼬수운 맛이 좋은지 눈을 감고 느끼면서 그루밍을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죠 ㅎㅎㅎ 
이래서 집사들의 휴대폰은 고양이 사진으로 용량이 가득차나봐요



발바닥을 하다가 갑자기 얼굴 세수도 하는 중이랍니다
저 조그만 발로 요리조리 얼굴도 세수하고 귀도 세수하고 너무 귀엽죠ㅠㅠ
앙 다물고 있는 저 입도 왜이렇게 귀여운지ㅠㅠ 
내 새끼 귀여운 거 세상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루밍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다 보면 이런 순간적인 모습도 찍을 수 있죠
얼굴이 찌부된채로 쩝쩝거리는데 진짜 뽀뽀백만번 해주고 싶은 집사의 마음이란....✨



발바닥에 털들을 정리하고 있는 정복이
세상 진지한 모습으로 인상파가 되어 열심히 정리를 하고 있죠
항상 느끼지만 고양이 발바닥 털을 왜이리 빨리 자라는 걸까요
분명 털깎은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어느새 보면 또 자라 있어서 우다다하면서 다치지는 않을까 항상 걱정이랍니다ㅠㅠ



어우 마무리로 몸도 그루밍을 하고 있네요
어느정도 마무리 단계라 저 그루밍을 끝나고 털을 만지면 촉촉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데
저도 모르게 털을 마구마구 만지고 싶어 지더라고요 ㅎㅎ
그러고 있으면 정복이는 싫다고 도망가는데 그모습도 너무 귀여워...ㅎ

728x90
반응형

댓글